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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일 1카페 투어

요즘에는 거의 하루에 한번씩 카페를 가는것 같다.

많을때에는 두세번 들리는데 ㅋㅋ하지만, 항상 가는 곳만 간다!

 

얼마전 로제마틴 다녀왔는데, 티라미수하고 무슨 케익 하나 시켰는데

접시하고 포크가 너무 앙증맞다 ㅋㅋ 귀여워! ^0^

 

 

열정적으로 친구는 사진을 찍어줬다 ㅋ

차라리 자기가 블로그 하는게 나을 정도의 열정이였다 ;;;;

 

 

살면서 내인생의 첫 티라미수는 투썸에서 먹었던것 같다.

사진을 열심히 찍어준 이 친구랑 함께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그 당시 티라미수를 처음 맛본 나로서는 문화적 충격이였다.

아니 어떻게 이런 디저트를 만들 생각을 했지??

암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로제마틴 티라미수는 달달한것을 좋아하는 나의 입맛에는 안 맞는다.

오히려 저 밑에 있는 케익이 더 맛났다.

티라미수 위에 뿌려진 코코아 가루가 너무 써서 계피맛이 날 정도였다 ㅋㅋ

다음부턴 케익만 먹는걸로! (처음으로 티라미수를 남겼다 ㅜ)

 

그리고 항상 로제마틴 가면서 느끼지만 솔트 카라멜 케익이 제일 맛있다.

하지만.. 카페에는 더이상 솔트 카라멜 케익이 주문이 안된다 ㅜㅜ

공장에서 직접 주문해서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당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