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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괌(2017년)

괌 숙소 추천 [산타페 호텔]

웰컴웰컴 괌에 도착했습니당! 꺄륵!!!!!

제주항공 밤 820분 비행기가 지연되어 조금 지체되긴 했지만

무사히 괌에 도착해서 바로 공항앞에서 택시타고 산타페 호텔로 이동했어요!

새벽 220분경에 산타페 호텔에 체크인 하고 짐 풀고 있네요!

 

 

혼자 짐 풀고 있는 오빠를 뒤로 하고 그 새벽에 셀카부터 찍고 있네요 ㅋㅋ

지금 다시봐도 다시 또 가고싶네용 ㅜㅜ

 

저희는 45일 일정에 맞춰 괌에 도착하는 첫날과 여행의 마지막날을 산타페에 묵기로 결정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부킹클럽으로 예약을 하고 온 상태라 새벽에 체크인 했어요.

저희는 첫째날 싼타페 - 둘째날에서 넷째날까지 온워드 비치 리조드 - 마지막 다섯째날에 다시 싼타페에서

괌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계획을 세웠답니다.

 

 

숙박가격은 환율에 따라 가격이 미세한 변동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저희는 1박에 83,849, 83,244원 결제 되었네요.

저희가 이용했던 결제 대행업체는 부킹닷컴이였어요.

부킹닷컴 내에도 선택하는 숙박마다 선 결제하는 숙박도 있고, 당일 결제하는 숙박도 있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부킹닷컴으로 결제할때 중요한 팁 하나!

숙박 예약시 취소 수수료가 무료인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을 활용해서

더 나은 숙박이 나올 경우에는 취소하고 다른 숙박을 예약하면 좋을듯 해요.

저희도 온워드 비치 리조트로 3박을 결정 하면서 그 전에 예약한 숙박을  취소하고 산타페로 예약했어요.

 

 

다시 돌아와서

 

산타페 호텔 후기예용!

산타페 호텔은 외관부터 맘에 들었습니당 컨츄리한 풍경까지 ㅋㅋㅋㅋ 꺄!!!

다시 괌에 간다면 여행내내 산타페에 묵을래용!!!

ㅋㅋ아쉬운 마음 달래며 사진으로나마 산타페 구경해요!

 

 

생각보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산타페의 첫인상은............. 무지무지 엄청 춥습니다!!!!

무슨 냉동창고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였어요 ㅋㅋ

다행히 바디랭귀지가 통해서 직원분께서 온도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대충 짐 풀고 씻고 담날부터 재밌는 여행을 즐기기 위해 숙면을 취했어요ㅋㅋㅋ

그렇게 첫날이 지나갔습니당!

 

 

! 그리고 산타페의 무시무시한 비밀 하나!

산타페에는 정말 없는것 빼고 다 있는 호텔이예요!

믿기 어렵겠지만 ㅋㅋㅋ 작지만 강한 호텔입니당!

저는 산타페 홍보요원도 아니지만 ㅋㅋㅋ 산타페 애정합니당!

저희는 잠만 잘 용도로 산타페로 숙박을 결정했는데~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숙소를 리조트 말고 산타페 같은 호텔로 묵어도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자녀를 동반한 가족분들은 고려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마지막날 아쉬운 맘을 달래기 위해 산타페 수영장으로 나왔어요.

 

역시 밤이 되니 더 감성적으로 변하네용 ㅋㅋ 괌에서 마지막 날이라 아쉽아쉽

 

 

온워드 비치 리조트에서는 대부분의 한국인과 소수를 차지하는 일본인, 중국인이였는데 ㅋㅋ

산타페에서는 외국인들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괜히 의자에 붙여진 스티커마저 그리울거 같아 숙소로 돌아가기전에 찍어봤어요.

 

 

 

고요하기만한 수영장 옆에 나란히 놓여있는 비치 의자에서 커피 마시며 오빠랑 속닥속닥 대화했어요.

 

 

새벽 5시 비행기를 앞두고 오빠랑 수다 떨면서 아쉬운 마지막 밤 보내네요~!

 

 

이제 짐 챙기고 마무리하려고 숙소로 돌아갑니당 ㅜㅜ

아기가 생기기전에 다시 오게 된다면 산타페에 묵을거예요 ㅋㅋ

유쾌한 직원분께서는 대부분 밤비행기 타고 오시는 손님들이 잠만 자기 위해 산타페에 묵고

담날 그 옆에 있는 온워드 비치 리조트로 옮긴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저희 역시 그랬지만 ㅋㅋㅋ 다음번에는 가성비 갑! 산타페에서 여행을 즐겨도 좋을것 같아요!

침대 매트리스도 나쁘지 않아서 담날 일어날때 가뿐하게 기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아 한가지 아쉬운것은 산타페  샤워기 물줄기가 어찌나 국수가락 같던지 ㅋㅋㅋ 감질맛 나게 샤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부분만 빼면 오싹하게 추운 객실과 친절한 직원분들!

그리고 착한 숙박요금까지!!!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산타페 호텔 대 만족이였습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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