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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영화 7번째 내가 죽던날(Before I fall, 2017)과 겟 아웃(Get Out, 2017) OST

오늘 같이 날씨가 꾸리꾸리한 날에는 영화 OST가 땡긴당.

얼마전에 본 '7번째 내가 죽던 날(Before I Fall, 2017)'은 김명민이 출연한 '하루' 영화와 비슷하지만 다른 결말을 갖고 있다.

그리고 결말을 보고 엥? 이게 무슨 영화지.. 라고 생각했지만 머릿속에는 영화 OST가 생각난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인물중 린제이 역의 할스톤 세이지는 영화를 보면서 느꼈지만 가수 헤이즈가 생각난당.

나만 닮았다고 생각하는걸까?? 암튼 헤이즈가 생각나는 린제이였다 ㅋㅋ

영화속 린제이는 정말 애증의 역할이였다.

다시 영화를 보게 된다면 먼저 7번째 내가 죽던 날을 보고 하루를 그 다음에 보는걸 추천한다.

서로 다른 결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각자의 교훈이 있다.

 

영화속 OST중 친구들끼리 파티에 가면서 부르던 노래가 있었다.

Lolawolf - House Key 라는 곡인데, 은근히 중독성 강한 노래이다.

 

그리고 영화 'Get out'은 영화 자체가 시청각적으로 매우 흥미로웠다.

일단은 주인공이 다른 영화 주인공처럼 소극적으로 막판에 대적하기 보다는 위기에 직면한 그 순간부터 대적하는 모습이 맘에 들었다.

겟 아웃 영화 OST도 좋은데.. 그 중 Childish Gambino - Redbone (Official Audio)와 Run Rabbit Run - Flanagan & Allen 이다.

 

솔직히 두 영화 모두 OST가 좋다.

아니 요즘 나오는 영화속 OST는 모두 다 좋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좋은 노래를 하나 둘 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