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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육아일기

우리아이의 이유식 용기 세이지스푼풀 이유식용기(feat.트레이세트)

161일부터 이유식 시작한 울 딸랑구는 오늘로 200일이 되었어요.

우래기 사랑해용 추카추카♡♡♡

요즘 우리아이가 사용하는 이유식 용기는 바로바로 세이지스푼풀 트레이세트 예요.

저는 초기 이유식 1단계 할때는 딸랑구가 낮잠자는 시간에 후다닥 3일치 만들어서 그때 그때 해 먹였는데요.

갈수록 낮잠시간도 짧아지고 ㅠㅠ 불을 이용한 조리이기 때문에 아기띠를 메고 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남편 퇴근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일주일 분량을 미리 만들어놓고 2틀꺼는 냉장, 나머지는 냉동 보관중이거든요.

그래서 냉동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고, 깔끔하게 냉동보관을 할수 있기 때문에

세이지스푼풀 트레이세트를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이유식 용기 소재가 유리라서 배송중 깨질까 걱정했지만 안전하게 포장되어 도착했어요.

 

트레이세트안에는 이유식 종류와 제조일자를 기록할수 있는 라벨 스티커도 같이 동봉되어 있네요!

라벨 스티커는 리무발 스티커로 제작되어 있어서 쉽게 떼어지고 잔재가 남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하네용

실제로 본 트레이세트 넘넘 예쁘고 깜찍하네용!!!!!!!

엄마들의 마음을 심쿵할 취저 디자인과 색이라 벌써부터 이유식을 만들고 싶어요.

세이지스푼풀 트레이세트를 직접 받아보니 뚜껑에 빗살무늬 홈이 있어 쉽게 열고 닫을수 있어요.

게다가 적층 보관이 용이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어 맘에 쏙 들어요!

 

울 딸랑구가 편식없이 이유식 냠냠 할수 있도록 오늘도 이유식을 만들어볼게요~

오늘 만든 이유식은 초기 이유식 2단계로 소고기 오이 미음 이예요!

저도 오이를 즐겨 먹지는 않는데.. ㅎㅎㅎ 울 딸랑구는 세상에 나와 처음 맛보는 오이맛!

(초기 이유식1단계때 오이는 패쓰했어요~!!!!) 어떨지 기대기대됩니당 ^^

땀흘리며 만든 이유식은 한김 식혀서 냉장, 냉동보관하기 위해 잠시 뚜껑을 열어놨어요.

냉동실로 직행하게 될 이유식은 냉동실 맨 윗칸에 정리해놨어요.

아직은 초기 이유식이라 이유식 큐브 안에는 소고기하고 단호박만 들어가 있어서 냉동실 윗칸이 아직은 휑 하네요.

곧 중기 이유식 시작하면서 이유식칸이 꽉 찰거라 생각되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당 ^^

약간 허기질 타이밍에 오늘 만든 소고기오이 미음을 준비합니다.

딸랑구에게 소고기오이미음을 주기전에 찍어봤어요. 오늘도 맛있게 냠냠 먹어주길 바라며... ㅎㅎㅎ

집에서 에어컨을 켜도 항상 땀흘리는 딸랑구를 위해 오늘은 산다라박 머리를 해줬어요.

태어날때부터 풍성한 너의 헤어... 넘 부럽다 ㅎㅎㅎㅎ

짝짝짝!!!!!!!!!

오늘 소고기오이 미음 완벽 클리어~~~!!!!!!!!!

소고기브로콜리 미음은 엄청 싫어하더니 ㅜㅜ

그래도 소고기 오이미음은 맛있게 냠냠 해줘서 오늘도 엄마는 갬동갬동

다 먹고 난 이유식용기좀 찍어보려고 했더니.. 역시 넌 나의 사랑스런 방해꾼~♡

이유식도 잘 먹어서 조금은 달달한 사과 고구마 퓨레도 줬는데 너무나 맛있게 잘 먹어줘서 엄마가 넘 기쁘다ㅎㅎㅎ

맛있는거 많이 해주께 내 사랑둥이 오늘도 잘 커줘서 고마워♡♥♡♥

 

***본 포스팅은 무상으로 제품 제공받고 작성된 후기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