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기전부터 사용했던 아기 세제는 네이쳐러브메레 국화향.
백일전까지는 아기 세제만 사용하고, 섬유 유연제는 가급적이면 백일이후 사용하려고 생각했어요.
네이쳐러브메레 국화향은 처음에는 은은한 국화향이 좋긴 했지만 ㅠㅠ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 마르면 약간의 물비린내?가 나서 2통 사용후 퍼실 센서티브 액체세제로 갈아탔어요.
가성비값이였던 네이쳐러브메레 안녕 ㅠㅠ (다음엔 네이쳐러브메레 다른 향에 도전해보려구요)
그다음 사용했던 아기세제는 퍼실 센서티브 액체세제. 쿠팡에서 1.35L짜리를 개당 4980원에 3통 구매했어요.
사용후기 보면 퍼실 센서티브 액체세제 향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그 전에 사용했던 세제향이 연해서 그런지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네이쳐러브메레와 퍼실 센서티브 세정력은 비슷한듯해요.
그리고 지금은 네이티브블리스 아기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사용중이예요.
네이티브블리스 아기세제와 섬유유연제는 베베누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요즘 뒤늦은 ;;; 인스타 삼매경에 빠져서 얼마전, 베베누보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ㅊㅋㅊㅋ
백일 후부터 슬슬 섬유유연제도 사용하려고 알아보던 차에 당첨이 되어 제품을 받아 써보았어요.
제가 받은 제품은 키즈블리스 천연 아기 세탁세제 라벤더 1L, 섬유유연제1L 예요.
제품 특징을 보면, 10가지 유해성분이 무첨가 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고, 세탁후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품을 사용해보니 아기 세탁세제의 라벤더향이 세탁후 뽀송뽀송해진 아기 옷에서 은은한 라벤더 향이 나네요. 향이 너무 좋아요 굳!!!
그리고 섬유유연제는 무향이더라구요.
사용해본 결과 가장 좋았던 점은 세탁후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는 점!!!! 이예요.
요즘 효림이의 최애 관삼사는 주먹고기예요.
주먹고기를 넘어서 엄지 손가락을 엄청 빨거나 검지와 중지를 둘다 넣어서 켁켁 거리고 ㅠㅠㅠ 가끔 게워냅니다..
효림아 모하닝.... ㅠㅠㅠㅠ
게다가 장난감보다 거의 하루종일 손가락을 빨고, 조금 관심 보인다 싶은 것은 가제수건이나 제 옷을 마구잡이로 빨아서 난감하더라구요ㅠㅠ
갖고 놀으라고 깨끗하게 씻고 소독기 돌린 손목치발기나 딸랑이보다 가제수건이나 옷을 더 좋아하고, 공갈 젖꼭지를 물리면 퉤하고 뱉을 때가 많아요 ㅠㅠ
점점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이고, 효림이가 관심 갖고 궁금하다고 생각하는건 뭐든지 입속으로 넣고 보자는 시기란걸 알기 때문에 냅두고는 있지만, 물고 빨고 있는 가제수건이나 제 옷에 남아있는 세제 잔여물이 항상 걱정이였거든요.
세탁후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겠어요. 그리고 어른 옷도 같이 세탁해볼까? 생각중이예요.
우리 아이를 위한 아기세제로 네이티브블리스 추천해요!!!!!
구매는 베베누보 공홈에서 가능한데, 현재 위드앤 스토어로 리뉴얼 되었으니 참고하세요! (찡긋) https://bebenuv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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