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갔다. 하늘은 푸르고 몸과 마음도 상쾌!
대전은... 대학생때 친구들과 대전동물원 놀러간거 빼고는 성인이 되어서 다시 방문하기는 처음!
대전하면 연상되는건 바로 어릴적 우리집에 있던 꿈돌이 저금통!!!! ㅎ_ㅎ
쉬는 토요일에 방문했던.. 생각해보니 1월이였네
그때는 바람도 불고 약간 쌀쌀한 날이였고, 대부분은 대전시민이였겠지만
많은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 중 하나였던것 같다.
평지길이라 거동이 불편하신 가족들도 함께 휠체어를 타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무척이나 평온해 보였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많이 즐기지 못한 이유중 하나는...
이까짓 계단 쯤이야 했던 건 ㅠ_ㅠ나의 착각!
휴, 내려가자.
다음날 아침 말할수 없는 종아리의 땡김은 어제 계단보행의 훈장이였나 보다.
숲체험 스카이웨어는 멀리서봤을땐 롤러코스터같이 생겨서 신기했는데..
이 길따라 가다보면 스카이타워로 가는길이 뙇!
밑을 내려다보자!
오메 무섭네.
스카이웨어를 지나갈때를 몰랐는데
내려다 보니 진짜 높네 허거덩.
스카이타워 가는 길목에는 자연생태계에 관련된 팜플렛이 길 중간중간에 위치해 있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위치에 있었지만 아이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말들로 가득했다.
스카이 타워 내부는 요래요래~
힘들게 올라간 정상?! 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할수 있는 대형 파라솔과
탁 트인 경관을 구경할수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
스카이 타워가 흔들흔들~ 하는게 느껴졌다.
무서워!
다시 내려가보자.
블로그 포스팅하기 위해 장태산 자연휴양림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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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어드벤쳐 말고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다 ㅠㅠ
사전조사후 놀러갔을 경우 더 재밌게 즐길수 있었는데 약간 아쉽 ㅠㅠㅠ
마지막으론 숲속 어드벤쳐를 지나 메타세콰이어길로 고고
여름에 오면 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을것 같다.
약간 아쉬움이 진하게 남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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