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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충청남도 여행지

부여 여행2 (정림사지 박물관, 정림사지 5층석탑, 궁남지)

 

부소산성을 나온뒤 우리는 정림사지 박물관으로 향했다.

 

  

부소산성과 마찬가지로 한적했다.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지만......

문화 유산이기에 없애지 않고 그 안에 박물관을 지은듯 하다.

미니탑 두개 발견 !!!!!

 

 

안으로 들어갈수는 없지만 유리창 너머로 아름다운 공간들이 눈에 띄었다.

 

 

 

 

박물관안에는 미니어쳐로 정림사지 오층 석탑 주변을 정교하고 아기자기하게 묘사해놨다.

넘 귀여웡 ㅋㅋㅋㅋ

 

 

 

박물관에서 학습을 마치고..........

 

 

밖으로 향하니 드 넓은 초록 잔디와 어울러진

야외에서 홀로 떡하니 서있는 정림사지 5층석탑 발견 !!!!

 

 

가까이 갈수록 탁 트인 정원에 홀로 서 있는 석탑을 보니 왠지 모르게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아무래도... 중학생 시절 다보탑을 봤을때 감흥과 매우 달랐다 ㅋㅋㅋ

 

 

가까이서 보니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듯 했다. 

 

              

 

이러한 백성들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정림사지 5층 석탑이 존재하지 않았을것 같았다.

모형마저 땀을 흘리고 있는것 같네 ㅋㅋㅋ 

 

 

 


정림사지박물관 / 문화유적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379번지
전화
설명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 국보 제9호.
지도보기

 

박물관과 정림사지 5층석탑을 보고 난 뒤 궁남지로 고고씽~

연잎이 셀수 없이 많은 것 보니...

덕진공원이 생각나는건 뭐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궁남지에 대해 실망이 컸다 ㅜㅜ

 

 

아무리 봐도... 신경을 조금 더 쓴.... 덕진공원의 느낌???

덕진공원의 인상이 풍겼다 ㅋㅋ

 

 

 

 

 

연꽃이나 구경하다 가야지...

그나마 핀 연꽃도 이미 지고 몇개 안남아있었지만....

 

사진도 많이 찍고 쉬어가는 마지막 코스가 될뻔 했지만 ㅋㅋㅋㅋ

  

 

  

조금 걷다보니 진짜 궁남지가 앞에 떠억 하니 보였다 ㅋㅋㅋ

백제 시대에 지어진 인공 연못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주변 경관이 세련되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연못으로 앞에 보여지는 것처럼

궁의 남쪽에 연못을 파고 버드나무를 심었다구 한다.

다 지고 몇개 안남은 연꽃은 7월이면 만발하여

서동·연꽃 축제가 열린다구 하니 내년에는 7월즈음에 방문하면 좋을듯 하다.

 

걷다보면 이상한 모양의 연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ㅋㅋㅋㅋ 

 

 

 

바로 빅토리아 연 ***

 

25~35kg 어린아이가 올라가도 가라앉지 않는 연으로 크기는 1m이상 큰다구 한다.

 

 

 

내 다리보다 긴 카메라 렌즈를 들고 바닥에 엎드려 사진을 찍고 계시는 아저씨들을 만나볼수 있다 ㅋㅋㅋㅋ

번식이 어려워 국내에는 두세곳에서만 재배되고 있다는데....

 

호기심에 돌이나 동전을 던지는 나쁜 사람들이 있나보다

연을 보면 군데 군데 구멍난 게 보였다. ㅠㅠ

 

 


궁남지 / 연못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번지
전화
041-830-2626
설명
사적 제135호,부여읍 남쪽에 위치한 백제시대 별궁,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이다....
지도보기

이번 여행은 자가용을 이용해 백제 역사 탐방을 했지만

시외버스 터미널이 문화 유적지와 비교적 가까워 친구들끼리 여행와도 좋을듯 하다.

 

 

전주 한옥 마을은 요즘 헬게이트라고 할 만큼  엄청 많은 사람들도 붐비는데

부여 여행은 시종일관 한적했다 ㅜㅜ

(아마도... 부여 롯데 아물렛엔 사람들이 넘쳐날듯 안돼분노2)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백제 역사 탐방이 이루어지면 좋을듯하다.

특히 사이버 사비 백제인이 인상적이였다 ㅋㅋㅋ 굳굳굳!!!

 

오늘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