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 고사동 카페 페르마타, 목련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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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마타          

요즘,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 마시면 기분이 즐거워진다.

챱챱 뿌려진 시나몬 가루를 머금은 우유 거품과 커피맛을 한 모금 들이키면 몸도 마음도 샤르르 녹는다.

전주 시내 고사동에 위치한 페르마타는 친구들과 즐겨가는 카페이다.

내 맘을 사로잡은 인테리어와 분위기, 그리고 적당한 소음이 어울려져 고사동의 숨은 보석같은 카페이다.

외관상으로도 눈에 띄는 위치에 있지 않아 입소문을 듣고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은 평같다.

페르마타 카푸치노 맛은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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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긴 하지만, 카푸치노 맛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다.

두번째 카페는 시내 중심에 새로 짓고 있는 CGV옆에 위치한 목련을 부탁해.

 

        목련을부탁해       

카페 이름은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지만(탁월한 선택!!!)기존 한옥의 모습은 유지한 채 카페로 리모델링 한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일반주택이나 고택에 살고싶어 하는 1인이기에, 특히나 카페가 이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목련을 부탁해는 요즘 고사동 핫플레이스라고 할 만큼

손님들이 많이 찾기에 늘 북적북적 소란스런 분위기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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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  카푸치노 맛은 생각보다 좋다.

달달한 카푸치노를 원한다면 목련을 부탁해를 추천.

두 카페 모두 즐겨 이용하는 카페이지만,

소란스러운게 싫은 분들은 페르마타로,  한옥카페에 가고싶다면 목련을 부탁해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