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에는 가을 맞이 대청소를 했어요.
지난 몇일간 아니.. 몇주간 친정엄마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병원 데리고 다니면서 가족들한테 짜증을 많이 내고 화를 내던 못된 임산부였는데..
어느정도 컨디션을 회복하셔서 저도 집안을 돌보기로 했습니다. (성격 괴팍한 임산부로서 반성합니다 ㅠㅠ)
제 남편은 평소에도 청소며 설거지며... 집안 잡일을 도맡아서 하는데, 왠지 모르게 돈도 벌어오고 집안일도 대부분 맡아서 하는게 미안해서 ㅜㅜ 보탬이 될수있도록... 집안일과 청소를 해보았어요. :)
그날 하루 일 하고 혼자 이틀 삼일을 앓아 누워서.. 오히려 더 민폐였던 기억이...
오늘도 집안일을 좀 해보렵니다..
모두들 가을 맞이 대청소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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