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남부시장에서 파프리카 모종을 충동적으로 사게되었다.
단순히 파프리카 하나 사오겠다는 생각이 컸지만
한 주에 1000원인 빨강, 노랑, 초록이 하나씩 구매했다.
지난번 골든레몬트리 허브 분갈이 후 남은 흙으로는 어림도 없어서
파프리카 구매후 집 근처 천원마트에서 구매한
파란 화분 2500원, 용토 20L 2000원도 황급히 사와서
일끝나고 집와서 밥먹고 심은 파프리카 모종 옮겨 심기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구
시원한 샤워기 세례를 마지막으로 우리집에 이사온 파프리카들 ^_______^
앞으로 무럭 무럭 커라~~
4월 29일 파프리카 사이에 발아에 성공한 브로콜리들이 모습을 빼꼭이 내밀었다.
안뇽 반가워~~ 일단 당분간은 이대로 놔두고
충분한 햇빛과 바람 그리고 맛난 물 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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