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만큼
따뜻한 차와 달달한 것이 땡기는 요~즘
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새로 생긴 올리볼렌이라는 카페로 고고씽했습니다.
들어가면 첫 인상은 키즈카페구나~~ 라는 인상이 강했어요
배치되어 있는 테이블에 비해 공간이 넓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초 스피드로 주문을.... ^0^
무엇보다 다양한 머핀과 쿠키가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냉장음료도 보기 좋게 일렬로......
너무나 맛있게 생긴 머핀이 많아서
둘이서 머핀 다섯개에 커피와 홍차를 시켰습니다
먹기도 전에 배부르다는건 거짓말이고
정말 군침 돌게 생긴 머핀이였어요 ㅠㅠㅠㅠㅠㅠ
정면으로 봐도
사선으로 봐도
밑에서 봐도 넘흐넘흐 마시뙇!!!!!
솔직히 커피맛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였지만
비주얼 자체가 예술인 머핀이 있기에 용서가 되었어요 ㅋㅋ
저희는 요기 벌쓰데이 룸에서 수다떨며 먹었어요
카페가 은근 넓네요 ㅋㅋ
친구가 제발 진정하라며 한입 덜어주네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로 아이들이 놀 수있는 키즈공간이 한눈에 보이네요
다른 자리에서도 아이들이 웃고 노는 모습을 볼 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곳은 아이들이 베이킹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단체로 아니면 가족단위로 베이킹 체험 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둘이서 머핀 5개를 먹는다는건 약간은 무리였던것 같아요
남은 머핀은 주인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포장해주셨답니다
나머지 2개는 저희 집으로 고고
타 카페에 비해 커피의 맛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아이들 베이킹 체험과 다양하고 맛있는 머핀이
이 집만의 특색이기에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머핀이 맛있었어요 ^^^^^^
(주인 아저씨도 친절하셨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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