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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도 여행지

제주도 3박 4일 태교여행 코스

올 여름 막바지에 휘몰아쳤던 태풍들이 잠잠해지고 나서 떠나게 된 제주도 여행..

담부터는 9월 중순이나 10월에 여행을 떠나면 더 맘이 편할것 같네요.

매일 제주도 날씨 검색해보며 여행 준비를 했는데, 막상 다녀오니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 남았답니다.

 

고등학생 시절 제주도로 수학여행 가본게 다여서.. 가기 전날까지 엄청 설렜던 기억이... ^^

저희가 다녀온 3박4일 여행 코스 알려드릴게용.

 

1일차 : 제주공항 - 스타렌트카 - 올래국수 - 함덕 해수욕장 - 월정리 해변 - 동문시장 - 브라운스위트호텔

2일차 : 브라운스위트호텔(조식) - 성산포항 - 우도 - 명진전복 - 유어스호텔 - 돈가득 흑돼지 - 유어스호텔

3일차 : 유어스호텔(조식) - 모슬포항 - 송악산 - 요망진밥상 - 중문 카페세렌디 - 천지연폭포 - 중문국수마을 - 새연교 야경 - 유어스호텔

4일차 : 유어스호텔(조식) - 월령 선인장 마을 - 협재 해수욕장 - 이호테우 해수욕장 - 스타렌트카 - 제주공항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관광지는 천지연폭포밖에 안 갔지만,

이번 제주도 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거는 함덕 해변에서 윈드서핑하는 사람들과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함덕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여유를 즐기면서 시작한 제주도 여행 굳입니당!!!

 

 

그리고 제주도에서 먹은것중에 가장 맛난것은 바로 올래국수! 저는 고기국수가 엄청 느끼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담백하고 너무 맛있고 양도 푸짐해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나는 키워드는 함덕해변과 올래국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