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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도 여행지

제주 스타렌트카 솔직 후기

3박4일 제주도 여행동안에 이용했던 제주 스타렌트카 솔직후기 입니다.

저희는 9월 4일 - 9월7일 여행 기간 내내 sm6 LPG 자동차를 렌트하여 사용했어요.

대여 시간은 총 74시간으로 완전면책 포함하여 149,400원 결제했습니다.

 

인터넷 폭풍 검색 결과 스타렌트카에 대한 이용후기가 꽤 만족한다는 글을 보고 저희도 여행전에 예약을 했어요.

공항앞 250m 대형셔틀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반신반의 했지만 초과 연료비 100% 환불 해준다는 점에 만족을 했어요.

 

제주 스타렌트카 홈페이지 방문하여 먼저 견적을 내봅니다.

저희는 대여료 + 완전면책 포함한 면책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완전 면책을 포함했다고 해도 면책제도가 적용 불가한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예약하기 전에 꼼꼼히 내용을 살펴 보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밑에 사진은 제주스타렌트카 홈페이지 상에서 확인할수 있는 면책제도 적용 불가 사항 이예요.

 

이 외에도 보험 보상과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미리미리 숙지해주세요.

저희는 제주공항에 도착후 셔틀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제주공항 렌트카 하우스의 9번 안내 표지판 우측에 위치한 2번 탑승장에서 스타렌터카 셔틀 버스를 이용했어요.

이제 짐을 싣고 제주 스타렌터카 업체로 고고씽합니다.

십오분안에 스타렌터카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착후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직원분께서 약관설명과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십니다.

그리고 나서 좀 기다리다 보면 차량 외관과 연료를 확인후 차량을 인수받게 되는데요.

이때, 직원분께서 타이어를 사진으로 찍어두라고 미리 얘기해주십니다.

저는 남편 따라서 타이어의 어느 부분을 찍어야할지.. 감이 좀 안잡혔지만 대충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지만, 대여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렌트카를 인수받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직원분께서 LPG 주유소 위치를 저희한테 안내해주셨어요.

3박4일동안 저희의 교통수단이 되어준 스타렌트카는 실제로 내부가 매우 깨끗해서 해수욕을 다녀온 후에는 신발을 탈탈 털고 탈수 밖에 없는 분위기였어요 ;;;;

실제로 남편이.. 자기 차보다 더 깨끗이 쓴다며.. 얘기를 하더라구용 ㅋㅋ

 

3박 4일 일정이 끝나고 나서 반납하러 제주스타렌트카로 향합니다.

그리고 제주 스타렌트카가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인수받으러 갈때는 가까웠지만, 반납하러 가는 길에는 교통 체증이 심해서.. 생각보다 짧은 거리를 남겨두고 엉금엉금 도착했어요 ㅠㅠ

공항 근처이기 때문에 반납 시간보다 일찍 반납하러 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인수받을때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반납할때도 시간이 걸릴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했는데,, 반납은 진짜 빠르고 신속했습니다.

그리고 반납완료후 초과 연료는 계좌로 환불 될거라고 얘기해주셨어요.

반납장소 왼쪽에 위치한 셔틀버스 대기장소로 이동해 공항으로 신속히 이동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초과 연료분이라며 3500원정도 환불 되었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차량 반납후 감귤초콜렛하고 오메기떡을 사오는거였는데..아쉬웠어요.

저희는 면세점에서 감귤 초콜렛 3박스 만원에 구입했는데요. 여기서는 감귤초콜렛 10박스에 만원이네요.

(아마 한 상자당 초콜렛 크기나 갯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가성비 좋은것 같아서 추천해드려요~~!!)

*** 아쉬운 점 : 저희는 렌트카 이용할때 주차 번호판 명함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저희는 렌트카 이용하면서 만약 긴급하게 차를 빼줘야하거나 접촉사고가 났을때 상대방이 저희한테 연락을 할수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일부 대여자들은 주차 번호판 명함을 받으신것 같더라구요.

저희처럼 잘 몰랐던 이용자들에게도 계약서를 작성할때 지급해주셨으면, 더 편하게 이용했을것 같아요~~!!!

 

이상으로 제주 스타렌트카 솔직후기 였어요.